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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8 기차타고 떠나는 '자생 수생식물 전시'
2023-07-28
기차타고 떠나는 수생식물 이라는 테마로 수련정원이 이번에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수련정원 수면위에 펼쳐진 기차역에서 수련, 어리연꽃 등 다양한 자생 수생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수련정원으로 가는길목에 알록달록한 기차모형과 수생식물 간이역들로 볼거리가 더욱 더 많아진 이번 전시가 기대됩니다. 글.사진/전시원실 김정인 주임 문의/054.679.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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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에 나오는 식물 - 종자이야기(잣나무)
2023-08-04
(구름을) 열어젖히니 나타난 달이 흰 구름 따라 떠가는 것이 아니냐 새파란 냇가에 기파랑의 모습이 있구나 이로부터 냇물 조약돌에 기파랑이 지니시던 마음 끝을 따르련다 아아, 잣나무 가지 높아 서리 모르실 화랑의 우두머리여 찬기파랑가 잣나무는 소나무과(Pinaceae) 속에 속하는 상록성 나무로, 주로 아시아와 유럽의 온대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잣나무는 잎이 끈적이고, 암황색을 띠며, 바늘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나무의 특징적인 부분은 잣으로 알려진 과실인 잣을 맺는다는 것입니다. 잣은 잣나무의 종자로, 둥글고 작은 견과류로서 고유한 맛과 영양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잣은 고지방과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E, 마그네슘, 인,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며,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잣나무는 암수를 통해 번식하며, 특별한 조건을 만족해야만 잘 자랄 수 있는 특별한 나무입니다. 종자는 구과라고 하는 종자꾸러미에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구조는 종자를 바람과 다른 환경적 요인으로부터 보호하고 효율적인 종자 분포를 돕습니다. 잣나무와 그 열매인 잣은 오랜 세월 동안 인간들의 삶과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맛과 영양성이 높은 잣은 식재료로서 널리 사용되며, 과거부터 현재까지도 고급 요리에서 자주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잣은 간식이나 특별한 기념일에 사용되는 귀중한 견과류로 여겨져왔습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뒤편 소나무 길을 거닐다 보면 10월 정도에는 잣나무 구과가 떨어져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때 종자 수집에 관련된 교육 지원을 나가면서 잣나무 구과를 학생들과 관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막 달린 잣나무 구과에서 딱딱한 껍질을 벗긴 잣나무 종자는 아주 고소하고 맛이 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때에 맞춰서 겨울 잠에 들기 전 잣나무 종자를 열심히 벗기고 양 볼 가득 보관하고 있는 다람쥐와 청설모의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잣나무의 저장수명은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행한 '임목종자의 저장과 종자수명' 간행물에 의하면 5년 이상 저장된 잣나무의 종자의 경우 활력이 점차적으로 저하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잣나무 종자 수집과 저장은 최소 5년마다 갱신되어 이루어져야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종자 저장은 이렇게 종에 따라 갱신의 주기도 다르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또한 요즘은 잣나무 자생지의 절벽 및 특수한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점과 과잉 수확, 산불, 기후변화 등의 여러 요인으로 인해 잣나무의 자연적인 생태계와 산림 생태계가 위협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잣나무의 보전과 관리가 꼭 필요한 나무입니다. 출처 : 삼국유사가 품은 식물이야기, 지오북, 2023 사진출처 : 잣나무 사진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잣나무 종자 사진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bb7KoreanPineSeed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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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말나리 양묘이야기
2023-07-12
사진출처 : 산림생태복원실 이동준대리 촬영 ⦁ 일반정보 섬말나리( Lilium hansonii )는 국외에선 중국에, 국내에선 울릉도에만 분포한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잎이 돌려나는 말나리인데 울릉도 섬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 정도로 자란다. 잎은 돌려나고, 나이를 먹으면서 돌려나는 층이 늘어나는데, 3층까지 돌려난다. 여름에는 황적색으로 피는 내륙 말나리류와 달리, 섬말나리 꽃은 6~7월에 노랑색으로 핀다. 꽃송이는 원줄기 끝에 4~12개 정도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지름 2~4cm정도로 둥글고, 9~10월에 성숙한다. 뿌리는 비늘줄기로 마늘 모양으로 달리고, 비늘줄기를 구성하는 각각의 인편은 달걀 모양이고, 약간 붉은 빛을 띈다. ⦁ 번식방법 차광이 되는 반그늘에 재배하여 여름철에 바람이 잘 통하고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주면 좋다. 토양은 사질양토에 부엽을 충분히 섞어 사용하여, 배수성과 보수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울릉도 현지 자생지에선 반음지 또는 음지에 생육하나, 배수성과 통기성을 맞춰주면 햇볕이 드는 환경에서 노지재배도 가능하다. 종자 번식, 인편 삽목 모두 가능하다. 9~10월경 채취한 종자를 노지에 직파하거나 저온저장 후 봄 파종을 해도 된다. 다만, 종자 충실률이 떨어져서 종자를 대량으로 구하기가 어렵고, 실생묘에서 개화주가 되기까지 3년 이상 소요되는 것이 단점이다. 녹소토(배수성과 통기성을 동시에 갖춘 삽목 전용 용토)에 반그늘에서 하루 정도 말린 인편을 2/3정도 깊이로 꽂고 수분관리를 해주면 한 달 정도 지나면 인편 하나당 1~2개의 자구(子球:원래의 비늘줄기나 덩이줄기에서 발생한 새끼)가 달린다. ⦁ 재배특성 국내 자생 나리류는 주황색 또는 황적색으로 품종 나리를 개발하는 데 중요한 유전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울릉도 특산 섬말나리는 특이하게도 꽃이 노랑색에다 다화성으로 핀다는 점에서 나리 품종 개발에 귀중한 유전자원이다. 우거진 숲속에서 광량 부족에도 겨우 꽃은 피지만, 종자 결실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어가고 있다. 아직 현지 개체수는 충분하지만, 먼 미래를 장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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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4 한여름을 즐기고 있는 '우단담배풀'
2023-07-21
우단담배풀은 잎에 우단같은 털이 빽빽히 있고 담배잎과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번식력이 강하여 전국의 길가나, 빈터, 황폐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잎이 대형이고 전체에 별모양의 털이 밀생하고 줄기에 잎모양의 날개가 발달한는 것이 특징이며 줄기 끝에 노란 꽃이 방망이 처럼 피어나 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오는 식물입니다. 글.사진/전시원실 김정인 주임 문의/054/67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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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7 산에 피는 수국 '산수국'
2023-07-12
산수국은 산에 사는 수국이란 뜻인데, 꽃이 모여 달리는 것이 마치 국화와 비슷하다고 하여 산수국이라고도 합니다. 꽃이 피어난 형태를 자세히 살펴보면 가장자리 암수술이 퇴화했고 푸른빛이 도는 엷은 홍색이 꽃잎 같은 꽃받침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벌이나 나비를 유인하기 위한 일종의 생존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짜 암수술이 있는 꽃은 가운데이 수북하게 자리 잡고 있어 가장자리의 암수술이 퇴화한것을 보통 꽃이 핀것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이처럼 꽃 전체가 장식화인 것이 특징인 산수국은 다양한 재배종이 개발되어 널리 식재되고 있습니다. ※ 고산습원에서 호랑이숲으로 올라가다보면 우측에 산수국숲길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요. 글.사진/전시원실 김정인주임 문의/054.67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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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6 청초한 꽃이 동자와 닮은 '동자꽃'
2023-07-10
석죽과 여러해살이풀인 동자꽃은 깊은 산 숲속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데요, 잎은 마주나며 , 꽃은 7-8 월에 원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주황색으로 핍니다 . 실생 , 삽목 , 분주 등 번식이 용이하고 , 꽃이 아름다워 지피조경 또는 관상용으로 활용하면 좋은 자원식물인데 유사종으로 털동자꽃 , 제비동자꽃이 있습니다 . 털동자꽃은 동자꽃과 비슷하지만 꽃받침의 길이가 짧고 털이 비교적 많으며 꽃잎이 깊게 갈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제비동자꽃은 희귀식물 ( 위기종 ) 로서 강원도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 이름처럼 꽃잎이 제비를 닮았다고 합니다. 글/사진 전시원관리실 김정인 주임 문의/054.67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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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꽃나무 양묘 이야기
2023-05-04
사진출처 : 산림생태복원실 이동준대리 ⦁ 일반정보 한국 특산식물로써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꽃은 4월~5월에 황록색으로 피어나 수정이 되면 붉은색으로 집니다. 인동 꽃이 흰색으로 펴서 노란색으로 지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번식방법 종자 파종 혹은 삽목으로 번식합니다. 종자는 9월경 채취하되, 미립종자이므로 이끼 위에 골고루 파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삽목은 5월~6월경 새로 자라난, 너무 굳지 않은 가지를 이용하여 진행합니다. ⦁ 재배특성 생장속도는 빠른 편이며, 성질이 강건하나 수분을 좋아하므로 다소 습한 토양환경에서 공중습도를 높여서 재배하면 좋습니다. 황록색과 붉은색 꽃이 섞여있으므로 개화시 관상가치가 높아, 정원수로 식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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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7 덩굴줄기가 미역 고갱이처럼 생긴 '미역줄나무'
2023-06-07
미역줄나무는 덩굴의 모양이 미역 고갱이처럼 튼튼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이 나무의 줄기가 덩굴로 자라는 모양이 마치 미역 줄기와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고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 숲에서 시원한 빗줄기를 만날 때의 청량한 만큼 보기에는 매우 싱그럽지만 산악인들에게는 간혹 등산로를 뒤덮은 미역줄나무 덩굴을 만나 애를 먹는다고 합니다.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열매가 달린 가지를 꽃꽂이용으로도 이용하며 비슷한 식물로는 다래가 있는데 미역줄나무 보다 잎이 좀 더 두껍고 탄탄한 것이 특징입니다. 글.사진/전시원실 김정인 주임 문의.054.67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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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하늘에서 바라본 수목원
2023-05-10
'하늘에서 바라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오늘의 주제는 2023년 2월 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경 입니다. ♬ 촬영일 : 2023. 2. 6. ※ 촬영된 장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안내도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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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8 백두대간의 봄 - 꽃.찾.사(꽃을 찾는 사람들)
2023-04-28
오늘은 수목원에서 하고 있는 행사를 하나 소개 해볼까 합니다. 우리 자생식물을 찾아 떠나는 힐링여행을 주제로 계절꽃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데 방문자센터 1층 로비에는 자생식물 봄꽃 10종으로 만든 예쁜 포토존이 있고 야외에는 자생식물 돌담정원 스탬프 투어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와 더불어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더 관심이 가는데요, 활짝 핀 자생식물 봄꽃을 만나러 지금 수목원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 전시기간 : 2023. 4.20(화) ~ 5.14(일), 전시장소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로비 및 야외 자생식물 돌담정원 ※ 행사 안내 자세히 보기 클릭 ☞ 글.사진/전시원실 김정인 주임 문의/054.67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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